시아오리의 웃는 하루 ^^


(참고:협찬도아니고광고도 아니고

제가 사고 느낀점을 적어본거에요.)

정말 지긋지긋한 이 미세먼지가 오늘도 

공기를 뿌옇게 만들어 버렸네요~~

그래서 창문을 열어두고 2시간만 지나도

창문아래를 닦으면 진짜 시커멓게 변하는데

도대체 이게 어디서오는건지 ㅠㅠ

너무 답답해서 이번에 공기청정기를 하나

샀습니다. 미세먼지 덕분에 어쩔수 없이

하나 샀지만 너무 쏙~마음에 든다는 사실~~

미에어2 인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샀는데

이모저모를 알려 드리도록 하죠~^^데헷~



아무래도 한국의 모든 미세먼지중

80%이상은 외국에서 넘오오는듯

합니다. 사실 중국이나 개발 도상국

같은 경우는 이렇게 화석연료(석탄,석유)를

사용해서 난방을 하고 또 전기생산을 위해

화력 발전소를 돌립니다. 

그래서 만들어지는 저 무수한 매연들...

낮에는 저 연기구름이 하얀색이지만

밤이면 검은 구름으로 바뀐다는 말들이

많더군요. 저 미세먼지가 모두 

바람을 타고 오는듯해요.

그래서 신선한 공기만은 

꼭마시려고 공기청정기를 찾아보니

다른건 너무 비싸구 ㅠㅠ

공기오염의 주범인 쯍국산 제품을

사게 되는 이런 아이러니함이란 ...

그런데 이 샤오미 공기청정기2 가 

새로 나와서 ㅎㅎ 너무 좋다라는~



오늘 택배를 받았어요. 

빨리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는 마음에 

택배 받어러 뛰어가다 얼음에서

넘어지면서 또 나도 원치 않는

무릎을 꿇었네요 ㅋㅋ

세러머니도 아닌것이 겨울만 되면

무릎꿇을 일이 생겨요 헤헤~

암튼 상자가 왔는데 ㅎㅎ

이쁜 미에어2 궁금하네요~



솔직히 샤오미 제품중에 스마트폰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다 좋습니다.

아주 쓸만하고 또 가격이 착하면서

제품의 디자인과 질이 좋아요.

전에 샤오미 이어폰이랑,미밴드도

사보았구요. 스마트폰도 사봤는데

진짜 폰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이번에 샤오미 공기청정기2 사면서

정말 다시한번 알았어요.

참 착하다~~샤오미~



이렇게 뚜껑을 열면

(위로빼지않고 옆으로)

바로 간단한 제품 내용물 소개 그림이

나옵니다. 간단한 구성품이죠.

그리고 아주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호~ 포장도 이쁘게 잘되었네요.

튼튼하고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구요. 아래위로 잡아주는

저 스티로품은 분리가 되는거라서

제품 꺼내기도 쉽더라구요.

이번 샤오미 공기청정기2 정말

잘산듯합니다. 전에 이거말고

독일 벤타에서 나온 공기 청정기가

있었어요. 가격이 그때 중고인데도

35만원을 준기억이 나비다.

정말 맘에 들고 계속 쓰고 

싶었는데 진짜 저희집이

습해서 사용을 못했어요.

솔직히 벤타가 좋긴한데

가습기능 때문에 집에 곰팡이가 

생겨서 사용중단을 했지만

정말 좋은 청정기였어요.

이젠 미에어2 에게 정을 좀 

주려고 합니다. ^^



전신 커버가 보이네요.

이렇게 전체 몸통을 덮개로

씌워져 있어요. 

먼지가 안들어가게 여행시에는

이렇게 덮어 둬야겠습니다.

아주 깔끔하죠?

이게 바로 미에어2 장점중 하나입니다.

간단하고 단순한 디자인~



짜잔~~ 

드디어 모습을 들어 내는군요.

근데 생각보다 작아요.

하지만 아담하고 이쁩니다.

작년에 미에어1이 나왔는데 그건

이거보다 좀더 크고 가격도 비싸죠.

이 미에어2 나오고나서 이번에

또 나온게 미 프로인데요.

미프로도 덩치가 크고 비싸요.

근데 들어가는 필터의 크기나 

기능은 같은거라는~~

따라서 가격이 착한 미에어2 사는게

효율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걸 샀냐면 

일반 공기청정기

경우에는 단면 필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2D로 흡입하고 

필터의 크기또한 네모난 평면이라

실제 면적이 작은거죠. 하지만 

이 샤오미 공기청정기2 경우는

원형 필터가 들어가고 3면에서 

흡입하기 때문에 그리고 원형이라

실제 필터 표면적이 넓어서 더 

효율적이랍니다. ^^



뒷면에 보시면 이런 커버가 보여요.

저 손잡이를 누르면 열립니다.

그안에 필터가 들어있죠.

그리고 문을 닫으면 삐~~

소리가 나면서 작동 준비를

알립니다. 신기해요~




많은 블로그에서 이부분을 포스팅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제가 최초로

미에어2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이녀석 뒷부분에 이 런 부위가 있어요.

이게 뭐냐면 여기를 열면 속에 

센서들이 들어있습니다.

여는 법은 먼저 필터 통을 열고 손을넣어

위쪽을 보면 밀어 올리는게 안쪽에

설치되 있어요. 그걸 밀면 열립니다.



바로 위의 저 동그란 부위에 보시면

사진이 좀 잘 안나왔는데 여기에 보면

작은 렌즈가 달려있어요. 

아마도 여기서 빛이나와서 공기중의

미세먼지 양을 측증하는듯합니다.

저 렌즈 센스를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과 입자를 파악하는거죠.

지금 잠시 가스불켜고 창문 

열었는데 오토 모드에서

자동으로 엄청 빨리 돌아가길래

보니 오염지수가 400이나 나옵니다.

방금까지는 20대였는데 말이죠.

와~~샤오미 공기청정기2 짱이네요!!

암튼 대만족입니다. ㅋㅋ



이게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에요. 

필터가 기본 3단계로 되어있구요. 

그리고 제일 안쪽 내부에는 

카본 필터가 들어있는데

그건 공기중의 미세먼지뿐아니라 

더작은 입자와 냄새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일체형이라서

너무 편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필터는 녹색이랍니다.

더 고효율적으로 정화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제꺼는 파란색이고 

아마 따로 사야할듯합니다.

물론 이필터 수명이 다되면말이죠.




미세먼지나 집안의 공기 오염도가 

높으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또 정화가

완료되면서 쾌적한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샤오미 공기청정기2 어플도

나와있어요. LOT기반의 어플인데요.

무선으로 연결하여 밖에서도 

켜고 끌수도 있고 예약기능 까지

됩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쾌적한 방에서

잠을 좀 자야겠습니다.

이젠 목이 안아프겠죠?^^

일단 코막힘이 심했는데

코도 뚤리고 기침이 심했는데

하루만에 좀 나아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