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오리의 웃는 하루 ^^

집에서 늘 수조 앞에서 새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러분도 crs새우 키우기 여러 정보 확인하시느라

바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새우에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건강하게 죽이지 않고 잘 키울수있기 때문에

많은 공부가 필요한건 어쩔수없네요.

오늘은 바닥재와 녹점이끼들에대해 살펴보죠.

 

 

여러 브리더들을 보시면 흑사나 일반

모래에서도 번식잘하고 잘산다고들

하십니다. 틀린말은 아니죠.

먹이 잘주고 여과 잘되고 하면

안죽고 잘살죠.

문제는 전용 소일이 없는 수조는

그만큼 손이 많이 간다는게 다를 뿐입니다.

이 귀한 crs새우 애들은 사실 원래 살던곳을

비슷하게 만들어줘야 잘 사는걸로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키우기 쉬운게 아닙니다.

 

 

따라서 crs새우 바닥재 중요한 이유는

이 바닥재가 작은 수조를 마치 원래 새우들이

살던 생태 환경을 만들어주기때문이고

또 먹이의공급원이 되어 주기 때문에

중요하것입니다.

소일은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데

1. PH 조절

2. 풍부한 먹이가되는 요소들

3. 원생태의 물질을 뿜어냅니다.

이러한 요소가 있기에

특히 crs새우 바닥재 용도로

이런 소일이 사용되는것이죠.

 

 

 

그리고 기억하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이 소일은 영원한것이 아니기에

소일에 들어있는 영양분을 새우들은

끊임없이 24시간 소일 알맹이를 이리저리

돌려가면 먹습니다 .무기질을 먹는거죠.

그러면 이소일은 수명이 다하게되고

따라서 살짝 소일을 한번씩 긁어서

아랫쪽과 윗쪽이 좀 섞이게 해주거나

아니면 소일덧방을 해 줘야합니다.

그래야 crs새우 바닥재 내부에있는

유,무기물을 먹을수 있죠.

 

 

그래서 가능하시면 처음 시작하실때는

이 crs새우 바닥재 너무 두껍게 깔지마세요.

위 사진은 너무 두꺼워 보입니다.

수초를 심을 예정이라면 뒷쪽에 두껍게하고

앞쪽은 2-3센티도 충분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소일 보충을 해주시는게

소일값도 아끼고 새우에게도 좋죠.

그럼 다음에도 레드비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