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오리의 웃는 하루 ^^

직접 감주 단술 만들기 이렇게하면되죠

 

최근에 소화가 잘 안되고해서 자꾸 음료수를

마셧더니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이제는 탄산음료말고 전통

감주 또는 단술이라는것을 마시기 시작했네요.

식혜라고도하죠. 하지만 지방 사람들은

단술이나 감주로 부릅니다. ^^

그럼 이건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그리고 이 감주는 역시 ㅠㅠ

떡이랑 먹어야~제맛~~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간식으로 이보다 좋을수는 없어요.

옛날 어른들은 참 지혜로왔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음료수를 드셨으니...

 

 

의외로 단술 만들기 간단해요.

우선 엿질금을 마트에서 사고

그리고 다시팩 거름망같은거있죠?

그거에 엿질금 넣으시고

밥을 새로 하거나 남은밥을 

물과함께 밥솥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엿질금을 담그고

그위에 설탕 한스푼 넣어주고

뚜껑닫고 약 5시간 보온상태로

두면 자동으로 삭아서 감주 만들기 완성이

된다는 사실~~~초간단하죠?

아니면 엿질금 또는 엿기름을 냄비에 담고

한번 살살 씻어서 물을 비워내고

다음 다시 물에 약2시간정도 불린후에

밥솥에 위에 맑은 물만 붓고 나머진

버리시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단술 만들기 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그냥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망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골라서해보세요 ㅋㅋ

저는 그냥 감주 만들기 귀찮아서

사먹어요.

이것도 직접 만드는거랑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맛이 아주 좋죠.

꼭 광고하는것 같네요.

이거 광고 아닙니다.

 

 

 

감주를 만들때 주의 사항은

엿질금을 두시간 불리면서

가루를 가라앉히는과정에서

그 하얀 가루를 넣어버리면

너무 탁한 감주가 되니

가루를 잘 가라앉히고 앙금은

버리셔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

간단히 단술 만들기 배워 보았는데요.

상당히 쉬운편에 속하니 어려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가지더~

 

단술을 만들고 나면 그냥 그대로 자연적으로

식혀주세요. 다식고나면 이런 페트병에 담거나

아니면 김치냉장고의 깨끗한 통에 담아두셔도됩니다.

그리고 감주 만들기 하실때 개피가루를 살짝 넣으면

개피 감주가 되기도하죠!~ 저는 순수한 단술이

좋아서 다른건 첨가하지 않아요.

감주가 좋은것은 속이 더부룩할때 마셔주면

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너무 달지도않아서 건강에도 좋아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